Fusion Acquisition corp. - $FUSE
이 글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며 모든 매매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보통주 기준으로 2020년 08월에 상장된 파릇파릇한 핀테크/자산관리 회사입니다.
요즘 블록체인과 핀테크가 필연적인 만남을 이루면서 한번 폭등했다 치면 쭉쭉 오르는 추세죠.
Fusion Acquisition II plans to target businesses in the financial services industry with enterprise values between $1.5 billion and $5 billion, with particular emphasis on those providing or changing technology for traditional financial services ("FinTech"), those in the wealth, investment and asset management sectors, or certain types of technology companies that lie adjacent to the Fintech sector. -nasdaq.com
15억~50억 사이 규모의 기업이 되는 것이 목적이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자산관리 회사라고 생각할수도있는데요, 이 회사는 SPAC 회사입니다.
SPAC이란?
기업인수합병을 목적으로하는 회사입니다. 실제로 $FUSE의 경영진 중에는 SPAC팀 에서 일했던 CFO Jeff Gary가 있습니다.
국내 사례긴 하지만 조선일보 Mint에서 자세히 풀어놓았기에 링크 남겨놓겠습니다.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4/2020082402543.html
[Mint] SPAC 투자, 합병 잘되면 대박이고 실패해도 본전은 건진다
월가(街) 거물들이 몰려간다는 '스팩(SPAC·기업 인수 목적 회사)'은 좀 멀게 느껴진다. 복잡한 이름 때문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투자 자체는 일반인이 하기에도 크게 어렵지 않다. 뉴욕증권거래소
www.chosun.com
스팩회사들은 합병을 해야 이게 곧 (금전적인)승리로 이루어지는데 상장 직후라면 합병 가능성이 상당히 낮겠죠.. 합병 소문이 나는 순간 요동치기 시작하는게 스팩이기 때문에 상장 전부터 합병소식이 없던 회사라면 좀 지켜보다 진입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FUSE는 보통주 상장이 작년 8월이지만 기업공개 자체는 6월에 했기 때문에 사실상 이제 상장 1년이 되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2년안에 인수합병을 해야하기때문에 슬슬 발등에 불떨어질 시기이기도 하구요.
심지어 요 근래에 MONEYLION과 합병 루머가 돌기 때문에 더욱 주목해볼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루머 자체는 1월 말에 나온거라 최근 급등의 이유가 되겠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카카오뱅크같은 플랫폼으로 보여집니다. Fintech기업에 주목하고있는 $FUSE로써는 당연히 관심둘 만한 회사구요.
이미 이용자가 상당히 많은 회사이기 때문에 SPAC을 통해 상장한다면
합병 루머이긴 해도 이 루머가 블룸버그에서 나온거라 거의 확실하다고 여기는 분위기네요.
제가 현지반응보러 주로 가는 스톡트윗에서 본 코멘트입니다.
저는 $FUSE가 슬슬 발동건다고 생각이 되네요. 합병이 무산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있다고 하지만 여기 경영진이 좀 대단한 사람들이 있어서 믿음이 생깁니다.
ETF의 선구자인 Jim Ross, 블랙록 출신이자 위에서도 말씀드렸던 Jeff Gary, M&A 전문가인 Ben Buettell 이 세명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궁금합니다.
물론 좋은 여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나 대다수가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고 저 또한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미국 대다수의 스펙회사는 10달러 언저리에 있습니다. 좀 하락하더라도 기다려볼만한 종목이고 스윙으로 접근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 다만 단타를 치기에는 종목 특성상 매우 힘들어보이니 오를 것이라는 확신이 필요할 듯 합니다.
이 글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며 모든 매매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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