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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FaceID가 개선이 됐습니다.

 

iOS 13.5 부터 지원되며 마스크를 쓰면서 사용이 불편했었는데 그 부분이 조금 개선됩니다.

 

 

13.5

 

여기서 두가지 핵심적인 업데이트 내용이 있네요.

 

팀쿡의 트위터입니다.

“Technology can help health officials rapidly tell someone they may have been exposed to COVID-19. Today the Exposure Notification API we created with @Google is available to help public health agencies make their COVID-19 apps effective while protecting user privacy.”

1. FaceID(페이스 아이디라고 그냥 적겠습니다.)의 마스크 착용에 대한 대책

2. 구글과 함께한 추적기능 강화


두가지 모두 포스트 코로나의 대응방식으로 보여지네요.

 

첫번째 내용부터 보죠.마스크를 써도 페이스아이디가 작동하는 그런 기능은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보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마스크를 썼다면 그대로 페이스 아이디가 먹히지 않아요.

 

그대신 잠금해제 절차가 빨라졌습니다.

 

화면터치 - 페이스아이디 감지 - 실패 -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 - 비밀번호 6자리 입력 - 잠금해제

 

가 원래 프로세스 였다면,

 

화면터치 -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 - 비밀번호 6자리 입력 - 잠금해제 입니다.

 

페이스 아이디의 감지를 스와이프와 동시에 일어나게 해서 시간지체를 최소화했다고 보입니다.

 

두번째 내용은 감염자의 추적을 위한 기능입니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그렇게 와닿지 않는 기능이지만 위치표시를 조금 더 정밀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이죠.

 

요즘에 재난문자 굉장히 많이 받으실 텐데요, 이번 업데이트로 개발자들이 더욱 세밀하고 오차를 줄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구글과 애플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하네요.

 

이탈자들에게 상당히 유효한 기능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개념을 넓혀보면 애플워치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미아찾기 같은 기능이 좋아지겠네요.

 

애플의 웨어러블 사업에도 조금의 도움이 되는 발자국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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