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Y U L O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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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을 생각하면 환전이라는 게 자연스레 떠오릅니다.

 

해당 국가의 통화로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은행에서는 해외투자용 외화통장을 개설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환전 타이밍을 본인이 직접 고를 수 있다는 건 생각보다 큰 이득이지만 생각보다 귀찮은 작업이기도 합니다.

 

물론 본인이 현재 환테크 중이시라거나 자산배분을 위해 항상 달러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외화통장을 통한 해외주식 투자가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통합 증거금?

원달라

통합 증거금은 쉽게 말해서 증권사가 알아서 환전해주겠다라는 겁니다.

 

원화기준으로 적어보겠습니다.

 

본인이 사고싶은 주식이 100달러일때 원화로 12만원+수수료 값 이 있으면 환전과정을 증권사에게 넘기고 주문을 할 수 있다는 거죠.

 

환전은 다음날 진행되고 주문은 즉시되는 시스템입니다.

 

다음날 환전이 얼마냐에 따라서 돈을 얼마나 내느냐가 결정 됩니다. 주문당시보다 다음날 환전 시각에 환율이 떨어졌다면 그 차액만큼 원화를 아낄 수 있게되는 것이죠.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삼성증권이 최초로 시작했다고 나오네요.

 

선택지는 두 가지 입니다.

 

1. 환전 귀찮으니 그때그때 통합 증거금 서비스를 이용해 거래한다.

 

2. 환차익 무시할 수 없다! 환율 쌀 때 많이 사서 자산분배와 해외주식 둘 다 잡아보겠다.

 

써놓고 보니 2가 더 좋아보이긴 하네요.

 

본인의 사정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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