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Y U L O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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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정으로 더이상 주식에 관심을 쏟기 힘들어졌습니다...

 

투자는 계속 하고싶고, 주식에 관심을 쏟기는 어려워서 고려해본게 2개 입니다.

 

REits, 펀드

 

두 개를 중심으로 알아보던 중 새로운 게 눈에 띄었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입니다.

 

기존 주식앱을 나무로 사용하고 있었기에 낯설지는 않은 용어지만 정확히 어떤일을 하는 지는 모르고 있었죠.

로보어드바이저는 인간의 간섭을 가능한 최소한으로 하여 금융 서비스나 투자 관리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투자 자문역의 일종이다. 수리적 규칙이나 알고리즘에 기반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마디로 감정없는 펀드매니저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로봇이라는 게 그냥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매매를 하는 인공지능입니다.

 

저도 로보어드바이저를 몇개 알아봤는데 나무에서 관리하는 건 최소 투자금이 저에게 부담이라 소액으로 핀트와 파운트를 골랐습니다.

 

에임도 관심이 있었지만 에임 역시 제게는 높은 초기자금 때문에 못했습니다...

 

◈ 핀트Fint

 

핀트의 AI 이름은 아이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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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AC(아이작)은 Intelligent Strategic Asset Allocation Core의 약어로, 디셈버앤컴퍼니 고유의 연구 방법론을 적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엔진입니다.

 

연결계좌로 대신증권, KB가 있습니다.

 

2/28에 발표된 공지를 보니 기분이 좋네요.

KB증권과 수수료 인하에 합의했어요! 내용을 확인하시고, 보다 나은 조건의 핀트 투자를 경험하세요. 

※ 기존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혜택입니다. 


● "아이작 달러 투자 (USD)"의 매매수수료 인하 (3월 1일 이후 적용) 

(인하 전) 매매금액의 0.25% 

(인하 후) 매매금액의 0.15% 


● "아이작 달러 투자 (USD)"의 환전수수료 인하 (즉시 적용) 

(인하 전) 3원 / USD 

(인하 후) 1원 / USD

---3/11 추가---

 

파운트만 수수료 이야기를 했네요. 댓글로 누가 알려주셔서 바로 수정했습니다.

 

Fint 투자 시 투자일임계약에 대한 기본수수료는 없으며, 운용성과와 연동한 성과수수료(수익금액의 9.5%)만 부과합니다. 이에, 투자 수익이 없는 경우 지급할 수수료도 없는 공정한 비용 구조로 설계하였습니다. 

 

매매수수료는 당연히 존재합니다. 파운트, 핀트 상관없이요.

 

그리고 파운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파운트fount

파운트를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자신감이 있구나" 였습니다.

 

파운트는 따로 기존투자금에 대한 수수료를 받지않는 대신에 수익금의 15%를 가져갑니다.

 

수익이 날 때만 본인들이 이득을 취할 수 있으니 어떻게든 수익을 낼 거라고 생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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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도 자신감이라고 하네요.

 

아, 예외는 있습니다.

ETF는 주문체결 시 종목 당 0.10%의 거래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원칙적으로 펀드는 선취, 환매 수수료가 없는 상품으로만 구성하고 있으나 예외적으로 부과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상품 매수 및 리밸런싱 진행시 별도의 수수료가 없습니다.

파운트의 경우 연결계좌는 신한금융지주입니다.

 

파운트 덕분에 신한 증권앱인 알파를 사용해봤는데 사용감이 괜찮더라고요.

 

코로나 사태 무사히 끝나고 목표 수익을 달성한 뒤에 앱을 바꿔볼까 생각 중이기도 합니다.

 

핀트는 로보어드바이저 이름이 아이작이었는데 파운트는 블루웨일입니다.

 

아이작

 

 

가만히 둬도 알아서 된다면야...

 

빅데이터 쪽으로 진로를 잡아야할 이유가 하나 늘었군요.

 


 

저는 파운트를 선택했습니다. 자신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은 최소가입금액인 10만원만 넣어놨는데 좀 지켜보다가 주식과 로보어드바이저 비중을 조정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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