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Y U L O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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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돈 주고 직접 사서 리뷰합니다

 

우리 집안은 수염이 억세고 많습니다.

 

수염 라인만 보면 장비가 떠오릅니다.

 

면도기를 여러개 써봤습니다. 처음에 입문할 때는 질레트 면도기로, 며칠 전까지는 와이즐리를 사용했습니다.

 

수염도 많은데 피부도 약한 편이라 입 근처를 면도해 줄 전기면도기도 있습니다.

 

와이즐리를 사용하다가 질레트가 그리울 때 쯤, 네이버 광고를 통해 레이지 소사이어티라는 회사를 알게됐습니다.

 

면도기를 판다길래 호기심에 들어가봤더니 우리가 잘 아는 bic마크가 있어서 홀린듯이 샀습니다.

 

제가 평소에 제일 많이 쓰는 펜 회사가 bic이기 때문이죠.

 

필기구 회사가 왠 면도기냐 생각했지만 일단 샀습니다.

 

bic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제품부터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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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익숙한 패키징입니다. 와이즐리와 거의 똑같은 패키징이라서 같은 회사인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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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주문한 물품들입니다. 

 

체험 이벤트로 100원에 면도기+날 1개를 얻을수 있어서 그걸로 주문했어요. 배송비 내는게 아깝기도 하고 쉐이빙폼도 다 떨어져서 쉐이빙젤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저 책자에는 간단한 면도 방법과 다른 몇몇 사족들이 있는데 빠르게 읽고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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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입니다. 익숙한 bic로고가 중앙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쇠구슬이 면도날 갈아 끼울때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구슬을 굴리고 있으면 예전 볼 마우스가 떠오릅니다.

 

면도기 몸통이 상당히 큽니다. 동봉된 면도날 가드가 품질이 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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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중날이고 면도날 자체가 너비가 넓습니다.

 

제가 제일 최근까지 썼던 와이즐리와 비교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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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같은 높이에서 비교해봤습니다.

 

bic면도기가 와이즐리에 비해서 면도날 너비, 간격 모두 넓습니다.

 

와이즐리 면도기는 묵직한 게 매력이고 bic은 그립감이 좋은게 매력이네요.

 

::실사용 후기::

어우.. 좋습니다.

 

저는 일방향으로 면도하면 푸르게 남아서 역방향으로도 총 2번 면도해주는데 와이즐리의 경우 역방향 면도할 때 조금 걸리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건 없네요.

 

새거라서 그런게 아니라 bic면도기가 약간 덜잘리는 느낌인데 막상 만져보면 깔끔하게 잘려있어요.

 

면도성능 좋네요.

 

한가지 더 좋은 점은 면도 날끼리 간격이 넓은 편이라 구렛나루 면도할 때 날 사이에 끼지않아요.

 

이거 생각보다 큰 장점입니다.

 

※제 돈 주고 직접 사서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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