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Y U L O G

이 글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며 모든 매매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무슨 기업인가?

마트에도 항상 있지만 편의점에 가면 유독 반가운 삼립입니다.

요즘 퀄리티가 아주좋아서 빵집 갈 대신에 사먹는 미각제빵소, 우스갯소리로 인간사료라 불리는 누네띠네, 호빵의 원조인 삼립호빵이있죠.

 

호빵이 원래 찐빵인데 호호 불어먹는다는 의미로 삼립에서 이름을 붙였다가 호빵으로 기억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1988에 나와서 매출이 올랐던 크림빵, 보름달도 있네요.

 

식음료 기업만 지금 세번째인데 가장 반가운 기업입니다.

 

재무제표 공부하자

코로나 전부터 하락추세라서 코로나로인해 빠진 주가는 다 회복이 됐지만 19년도 주가를 따라가려면 한참 남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출은 꾸준하게 나오고있으며 영업이익도 꾸준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상승폭이 있다고 할 수는 없는데 분기별로 보면 호빵의 계절인 겨울에 영업이익, 당기 순이익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여요.

일단 앞서 살펴본 식품기업 세 군데에 비하면 부채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부채비율이 높아도 유보율이 더 높기 때문에 불안정하다거나 불건전한 재정상태는 아니지만 해마다 늘어나는 부채비율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다행히 20Q4에서 부채비율을 줄인 모습입니다.

적자가 났던, 그것도 꽤 크게 났었던 작년 2분기를 빼면 다시 회복궤도에 오른 것 같습니다. BPS는 증가하고 있고 EPS도 조금씩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배당은 최근 5년간 꾸준히 배당률을 올리면서 배당해줬습니다.

PER을 대략 계산해보면 30.9 정도로 나와서 동종업계 PER보다는 높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작년2분기 적자가 타격이 큰 것 같네요.

이 글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며 모든 매매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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