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Y U L O G

이 글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며 모든 매매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무슨 기업인가?

 

태영건설은 광고로 봐서 익숙한 데시앙을 브랜드로 갖고있는 기업입니다.

 

SBS의 모회사이기도 하고 KNN의 지분도 갖고있어서 관련이슈가 나오면 영향을 받습니다.

 

건축, 토목, 물사업, 플랜트, 주택, 레저, SOC 등 많은 분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며 그 저력을 보여주듯 코스피 200에도 이름을 담고있죠.

 

최근에는 사망사고가 이슈가 되고 안전관련해서 악재가 나와 투자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재무제표 공부하자

 

주봉 일봉상 차트로 주봉 차트에서 크게 떨어진게 인적분할 + 부채 증가 + 자본금 빠짐이 삼단 콤보로 들어간 것이 원인 같습니다.

 

EPS가 동일 섹테에 비해 굉장히 높습니다. ROE도 높아 성장성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가 PER도 낮아 저평가라고 할 수 있겠죠.

 

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이자비용(Interest), 세금(Tax), 감가상각비용(Depreciation & Amortization) 등을 빼기 전 순이익을 의미한다.

EBITDA에서 이자비용, 세금, 감가상각비용을 빼면 당기 순이익이 나옵니다.

9월 분할 이슈가 반영된 20Q3이후의 자료만 살펴보겠습니다.

 

당기순이익은 확실히 줄어든 것이 보입니다.

 

근데 9월에 분할 후 계산된 것 같아 정확한 자료인지는 확인이 필요하구요, 20년 4분기에 당기순이익 적자,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며 기업 건전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자본금을 티와이홀딩스로 보낸것과 부채비율이 급증했음에도 유보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갑자기 생겨난 부채, 갑자기 줄어든 자본금이 우려는 있으나 재정건전성에 앞으로 영향을 주는 바는 미미할 것 같네요.

 

엄청난 성장이후의 반동일까요..

 

EPS가 떨어진 것은 당연하고 ROE도 음수가 나오면서 4분기에는 좋지않은 재무표를 보여주네요.

 

21Q1 IR리포트를 봐봐야 알겠지만 연초에 안전관련 문제가 있어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소하는지에 따라 올해 흐름이 결정될 것 같네요.

 

이 글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며 모든 매매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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