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Y U L O G

이 글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며 모든 매매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무슨 기업인가?

남선알미늄

 

 

1947년 세워져 지금까지 꾸준히 기업을 유지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알루미늄 산업의 종합적인 일들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낙연 테마주로도 관심을 받았었죠.

 

2008년에 대우라이프를 인수합병하면서 자동차 사업부문으로 가지를 뻗어나가기도 했습니다. 2012년에는 축산물 분뇨처리사업, 유리온실 사업에도 눈길을 돌려서 사업의 다각화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조경사업도 하구요.

 

이낙연 테마주로 이름을 알렸던 이유는 모회사인 SM그룹의 또다른 회사인 삼환기업 때문입니다. 삼환기업 고문이 이낙연 동생인 이계연으로 알려지면서 이낙연 테마주로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죠.

재무제표 공부하자

일봉, 주봉 모두 밴드 하한선에 닿아있기도 하고 추세가 변하는 것 같지않네요...

 

이낙연의 예상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같이 생긴 결과 같습니다.

 

동일업종 비교

동일 업종인 철강 및 금속 섹터와 비교했을 때 남선알미늄의 PER이 조금 더 높습니다.

 

주가가 이 회사의 자산가치에 비해 어떻게 평가되어있는 지를 보기 위해서 PBR을 보겠습니다.

PBR

PBR(주가순자산비율, price-to-book ratio, P/B ratio)는 주가를 BPS(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것이다.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가를 표시하며 PER과 같이 주가의 상대적 수준을 나타낸다.

PBR = 주가/BPS

 

단순 수치로만 치면 1.0을 한참 넘겼으므로 주가가 회사가치에 비해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유보율이 높아 자본안정성은 좋다고 볼 수 있겠네요. 부채비율도 계속 줄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는 지표, ROE를 보겠습니다. 자기 자본을 통해 이익을 낸다는 건 그만큼 성장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앞에 세줄을 연단위. 뒤에 세줄은 분기단위이고 20년 ROE는 19년 보다 높을수도 있겠네요.

 

작년 하반기부터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고 20년 4분기에는 당기순이익도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 글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며 모든 매매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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